폼장네는 두 아들이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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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과는 한 살 차이로 태어나서 좌충우돌 엄마의 육아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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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생한 우리 아이들,...

중학교에 다니는 두 녀석들은 각각 다른 사춘기를 보내고 있어요.

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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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배속에서 나온 아이들이지만,. 참 다르네요.

초등학교에 다닐 때, 모습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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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

이제는 뭔가! 다른 것들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요.

시계를 사 달라고 해서 봄에 하나 장만해 주었는데,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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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가을이니,. 다른 색상으로 구입해 달라 합니다.

때마침,.

따뜻한 봄날님의 글을 보고,. 석 와치( http://blog.naver.com/jinsuk9597 )를 알게 되었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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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드만 바꿔주려 했는데,. 아들 냄에게 딱~ 걸렸어요.

엄마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이걸 장바구니에 하나 담아주면서 애교를 부립니다.

에구,... 구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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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상도 품질도 만족스런 시계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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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워하고 잠옷 입고,. 시계 차고 있는 우리 막내,..

귀여워요.